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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 재해대책 질타

최고현 기자 입력 2003-09-26 11:42:01 조회수 1

대구시 의회는
오늘 이틀째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태풍 매미 때 재해 대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타했습니다.

김충환 의원은 태풍 매미가 지나간 다음
재해지역이 아수라장이 됐는데도
복구지원의 손길이 민첩하지 못했으며
일부 기초단체장과 공무원들은
재해현장에 나타나지도 않아
주민들의 높은 불만을 샀다고 지적했습니다.

최문찬 의원은 지난 해 태풍 루사 때
피해를 본 부분이
올해 똑같이 피해를 입었다며
대구시의 안일한
재해대책을 질타했습니다.

박성태 의원은 또 대구시의회가
대구시에 재해대책기금과 재난안전기금을
제대로 확보하도록 여러 차례 촉구했지만
아직 확보율이 50%도 안된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답변을 통해
앞으로 복구공사를 잘해 복구가 된 곳은
피해가 나지 않도록 하고
대구시의 재해대책기본계획도
전반적으로 손질해 앞으로 재해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주영 의원은
최근 대구에서 분양되고 있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턱없이 높게 책정되고 있고
이 때문에 주변 아파트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어
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구시의 아파트 값 안정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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