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주산지인 청송에서
중국산 생고추를 대량 건조하자
농민단체와 고추농가들이
국내산 고추로 둔갑할 가능성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고추상인이
중국산 냉동 홍고추 수십 톤을 구입해
청송에서 건조작업을 하자
청송군 농민회와 고추재배 농가들은
중국산 홍고추 건조는
청송 고추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유통과정에서 청송 고추로
둔갑할 우려가 있다며
불법 유통을 감시하기로 하는 한편
건조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송군 농민회원이
말다툼을 벌이다 고추상인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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