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노동청 가운데
대구지방노동청의 취업박람회 실적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재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과 지난 해 실시한 취업박람회에서
채용자 수의 비율이
각각 8.9%와 10.4%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2001년에 평균 27.9%,
지난 해에 평균 16.7%의 채용 비율에 비해
매우 낮아 전국에서 실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 의원은
취업박람회를 주관한 대구지방노동청이
구인.구직자들의
눈 높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데다
대부분의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특히 대구지역의 경우
섬유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도 불구하고
노동청이 이같은 특성을 살리지 못한 점도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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