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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29km지하 통과 "문제많다!"

입력 2003-09-25 10:13:43 조회수 1

고속철도 대구 도심 29km 지하
직선 통과 방식은 이용 불편과
대구도심 양분 문제 등을 해소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지역정치권은
고속철도 29km 지하 직선화 노선안은
터널방재와 유지관리 어려움,
승객 동선의 불리 등
여러가지 단점들이 지적돼 6년 동안 논란을
불러왔다고 지적하면서 최근에 와서
이를 갑자기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백승홍 의원은 대구시가
도심 양분 문제 해소라는 거시적 안목에서
도심통과 방식을 확정하지 않고
정부부처와 충돌없는 무난한 통과방식을 지지하는 무사안일한 행정을 펴고 있다며 대구시를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박승국 의원도 지하 수십 미터 깊이를
29㎞나 뚫는 통과방식은
동대구역이 지하 20m에 위치하게 돼
이용불편은 물론 국내 최장 터널로
지하화재 발생에 대비한
비상 탈출터널 추가건설 등
문제점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통개발연구원은 대구도심 통과방식에 대한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이 달 말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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