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던
대구지역 중고차 업계가
이라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중고차 업계는
이라크가 전후 복구를 위해
중고차를 많이 수입하자
중고차 수출에 나서
한 달에 600대에서 800여 대의 중고차를 이라크로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대구자동차관리사업소에서
말소된 차량은 680여 대인데
이 가운데 90% 정도가
이라크로 수출되는 차량입니다.
특히 지난 달에는
말소 차량이 950여 대로 크게 늘었는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이라크로 수출되는 차량인 것으로
중고차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출물량이 늘자
이라크로 가는 운송선을 확보하지 못해
수출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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