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말부터
대구에서 첨단산업 전시회가
잇달아 열립니다.

오는 25일 엑스코 대구에서 열리는
제 4회 국제 자동화 기기전에는
국내 자동화 분야의
대표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의
유명한 기업들도 참가합니다.

다음 달 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전에는
KOG와 민커뮤니케이션, 류엔터테인먼트 등
지역 게임업체를 비롯해
게임과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의
국내외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 최초로
전국 규모의 게임축제인
2003 대구 게임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 달 16일부터 사흘 동안은
인터넷과 반도체, 정보통신 등
관련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벤처산업전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