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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현장에는 휴일도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모두가 힘을 뭉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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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제야 겨우 모양새가 갖춰진 달성공단.
공장마다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쓰레기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열흘 가까이 땀을 흘린 결과가
나타나자 저절로 신이 납니다.
◀INT▶엄태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해서 정상이 돼야
월급도 받고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직기 시험가동도 시작됐습니다.
아직 움직이지 않는 기계가 많지만 그나마
시험가동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바로 옆 공장.
치워도 치워도 흙탕은 계속해서 나오지만
묵묵히 힘을 합쳐 구석구석 치웁니다.
S/U)하루라도 빨리 예전 모습을 되찾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비슬산 용연사 입구.
바위와 뿌리채 뽑힌 나무들로 막혔던 길이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군인과 경찰,자원봉사자,공무원들이
밤낮없이 힘을 합쳤기 때문입니다.
◀INT▶전갑윤 소방사/중부소방서
(우리보다 군인들하고 경찰들이 애를 쓴다.)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복구가 빨랐던 것은 서로가 격려하고
도우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신복희/달성군 공무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앞으로 2-3일만 더 하면
작업이 끝난 것 같습니다.)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는
3만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군인,
경찰이 나서 태풍으로 멍든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줬습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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