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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전투기 조종사의 뒷얘기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9-20 14:12:56 조회수 1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 가운데는
고향 하늘을 날다 변을 당하는가 하면
공군 부부도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전투기를 몰고 비행 훈련을 하다
황악산에 추락한 조종사 가운데
30살 이모 대위는
전투기 추락 지점과 가까운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서 태어났고
처가도 같은 마을이어서
고향 주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투기를 몰다 실종된
27살 김모 중위는
공사 48기로 지난 5월
공사 50기인 후배 25살 조모 중위와
결혼한 공군 부부로 밝혀졌습니다.

조 중위는 전투기 추락 잔해가 발견된
사고 현장을 찾아 오열해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그런데 추락 현장에서 발견된
조종사 시신 한 구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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