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비행을 하다 실종된
전투기의 동체와 조종사 시신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공군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대곡면 어촌리
황악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500미터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실종된 전투기에 부착된 기관총과
전투기 꼬리 부분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또,
전투기 두 대의 동체도 땅속 깊이 박혀 있는 상태로 발견됐고
현장에서 조종사 시신 일부도 발견돼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실종된 전투기의
추락 잔해가 발견됨에 따라
현장 보존에 나서는 한편,
추락 현장에 대한 정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조종사 가족들이 찾아와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가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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