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태풍피해 현장에는
오늘 주말을 맞아 태풍 피해 이후
가장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돼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태풍피해가
많은 달성군에 민,관,군 3천여 명과
중장비 등이 동원돼 떠내려간
하천과 도로, 침수가옥 등을
복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에는 만 8천여 명이
천 200여 대의 각종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오늘 하루 710여 군데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달성군 화원읍 명곡 1리
마을회관 옆에서는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족 20명이
전투경찰 대원들과 함께
무너진 둑 보수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또,경북과학대학과 50사단은
'함초'를 넣어 만든 빵 3천여 개를
달성군 지역 등 수해복구 현장에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태풍
피해발생 9일째를 맞아 응급복구는 90% 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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