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세계 석학들 경주엑스포에 모인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9-20 18:23:17 조회수 0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다양성과 공동 가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가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를 기념해 열립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엑스포 조직위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함께 여는 이번 행사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올레 소잉카'와
'드림 소사이어티'의 저자 '롤프 얀센'
옥시텐탈리즘의 저자 샤오메이 천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합니다.

한국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서울대 김경동 교수, 건축가 김진애 씨 등이
참가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의 세계화',
'지방화와 문화정체성' 등
4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벌이고
마지막 날에는
'문화 다양성과 공동가치 경주선언'을
채택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