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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도 난리긴 마찬가집니다.
쓰레기는 아직 산더미같고, 시민들은
악취는 물론 피부병에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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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당한 건물마다
수해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수거차량이 오지 않아
대부분 직접 쓰레기를 치우고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 더미가
며칠째 방치되면서 악취도 심각하지만
피부병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INT▶장덕금씨 / 대구 범어동
(수해 찌꺼기를 담아내고 했더니만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간지럽고 피부가 부풀어올라...)
◀INT▶김신우 교수/ 경대병원 감염내과
(수해이후에는 식중독, 전염병, 열병, 피부병이 우려된다. 개인위생철저히 해야한다.)
S/U]태풍이 지난간지 닷새째지만
범어천이 범람했던 동대구로는 토사에 뒤덮인 채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비산먼지 때문에
행인들이 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행인들이 눈을 감고 입을 막고 지나다니는
진풍경이 계속됩니다.
당연히 원망은 행정당국을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INT▶박동수씨/ 대구 황금동
(행정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죠 이 대구중심도로가 엉망인데도 수차례 연락해도 청소 안한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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