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건설업체들이
영세민 주택 마련을 위해 지원하는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았다가
부도로 갚지 못한 금액이 2천억 원을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은
경북지역 건설업체들이 부도로 갚지 못한 금액이 지난 6월 말 현재 2천 809억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대구지역도 미상환 금액이 307억 원으로
대구·경북을 합하면
국민주택기금 부도금액이
3천 110억여 원에 이릅니다.
지역 업체별 부도금 잔액은
주식회사 윤성이 51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에덴 489억 원, 삼주건설 399억 원,
창신과 성원토건이 각각 205억 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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