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부 기초단체들이
태풍 피해를 당한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피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올 가을 열 예정이었던
주민축제를 연기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10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었던
'수성구 들안길 맛축제' 등
주민 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모든 행정력을 수해민 돕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동구청도 이 달 말 열 계획이었던
'팔공 구민화합축제'를 11월 이후로
연기하는 대신
오는 25일 동구 여성합창단이 출연하는 '수재민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어
의연 금품을 모아 태풍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 남구청도 오는 10월 초
'대덕예술제' 행사의 규모를
큰 폭으로 축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지역 대부분 자치단체들이
태풍 피해복구에 전력하기 위해
각종 축제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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