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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區 견인차 운전사들 파업

입력 2003-09-17 08:38:12 조회수 1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북구와 중, 동, 수성, 남구 등 5개 구의 불법주차차량 견인업체 운전자들이
임단협을 둘러싸고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역 일반노조 견인소 지회는
오늘 대구시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5개 자치구 불법주차 차량
견인업체 소속 직원 36명 가운데
31명이 가입된 견인소 지회는
지난 7월 말부터 최근까지 견인업체들과
임금과 단체협약 경신을 위해
협상을 벌여왔으나
회사측이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견인소 지회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일부 월급제ㆍ일부 성과급제를 유지하되
총액 기준으로 월 25만 원을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견인업체측은 완전 성과급제 도입을 주장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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