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안동3원R]작물복구 인력부족

성낙위 기자 입력 2003-09-17 18:20:05 조회수 1

◀ANC▶
이번 태풍은 농작물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하지만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제때에 복구작업을 하지못해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출하를 열흘 앞두고 태풍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천면의 한 메론하우스 재배단지.

비닐은 찢겨져 어디론가 사라졌고
뼈대는 폭삭 내려 앉았습니다.

한해 농사를 바람에 날려버린 농민은
썩어가는 메론에
살 일이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복구작업은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INT▶김병환 -태풍피해 농민-

하천물이 넘쳐 논은 자갈밭으로 변했습니다.

쓰러진 벼와 사과나무는
아직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S/U)태풍으로 쓰러진 벼입니다.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벼가 이처럼
썩어가고 있습니다.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벼를 세워야 하지만 인력이 없어 손을 놓고
있습니다.

◀INT▶김태복 -태풍피해 농민-

시군은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도로와 하천이 먼저여서 농작물은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구작업이 늦어지면서 농민들은
물에 잠기거나 쓰러진 농작물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겨있습니다.

MBC 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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