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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에 붕괴된 의성군 구천면 위천제방을
두고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붕괴된 제방은 의성군이 올해 초
보강공사를 폈던 곳 입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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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로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13일 의성군 구천면 위천제방이
붕괴돼 인근 논 300여ha가
순식간에 물 바다로 변했습니다
수확을 앞둔 벼는 맥없이 쓰러졌고
밀려든 토사로 뒤덮혔습니다
s/u)제방이 붕괴된 곳은 배수펌프장부근으로
배수문은 아예 내려앉아버렸고
아래쪽 제방 70여m도 강물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의성군이 올해초 붕괴를 막기위해
배수문 양쪽으로 100여m 걸쳐
제방 중심부에 ( 20)m 깊이로 시트파일까지 밖았으나
이번 태풍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습니다
◀INT▶
(마을주민 )-
(문제가 있어 불과6개월전에 완공됐는데
붕괴�다)
주민들은 특히 지난해 제방 밑부분에서 물이
솟아 올라오는 파이핑 현상이 발생해
보수공사를 폈는데 똑 같은 현상으로 제방이 붕괴됐다며 부실시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의성군은 예산부족에다 시공과정에서
배수문과 철판을 밀착시키지 못해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INT▶
(과장)
예견됐던 문제점에 대한 안이한 대처를
비웃 듯 태풍매미는 여지없이 들판을 휩쓸어 버렸습니다
MBC 뉴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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