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번 태풍으로 크게 훼손된
신천둔치를 내년 봄까지
홍수 예방 기능을 강화해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태풍 매미로
신천 12.4km 구간 곳곳이 부서져
모두 39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됨에 따라
우선 이번 주까지는 오물을 제거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시민들이 부서진 곳으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띠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특히 달성군 등 다른 곳의
복구가 시급함에 따라 신천 둔치는
일단 주변 정리부터 끝내놓은 뒤
다시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봄까지 완전복구를 마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복구를 통해
금호강이나 낙동강보다 강물이 흐르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10배 가량이나 빠른
신천의 유속을 견딜 수 있도록
조경보다는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해
태풍 피해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둔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