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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신규아파트 시장 과열양상

입력 2003-09-16 16:30:47 조회수 1

◀ANC▶
오늘 대구의 한 아파트 분양신청장이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외지 주택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분양가를 높여
투기 과열 양상을 불러왔고,
수성구 등 특정지역은 투기 열기가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신규분양에 나선 한 아파트 청약현장,

분양을 받으려는 청약자들이
구름같이 몰려
인근 도로까지 메웠습니다.

도로는 청약자들의 차량들로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추석 이후 대구지역에
대거 신규 아파트 분양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첫 분양에
사상 최대의 청약자들이 몰린 것입니다.

◀INT▶황성욱/건설회사 정보기획팀장
[저금리 시대 영향으로 부동자금들이
마땅히 갈 데가 없어
아파트 시장으로 몰리는 것 같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처럼 특정지역 아파트 분양이
과열현상을 보인 것에 대해
수성구 지역과 그 밖의 지역,
그리고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간의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S/U 수도권 등 외지의 투기성 원정 청약도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시장의 이상 과열을 부추기는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성구 지역의 경우
이상 열기가 지속될 때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필요성도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INT▶권오인/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이사
[자칫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불러와 가뜩이나 침체된 대구 경기가 위축될 우려도 있다]

오늘 이 업체의 분양열기로 미뤄
잇따를 황금재건축 아파트와
우방 만촌팔레스 등
올 가을 9,000여 가구의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도
후끈 달아 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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