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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집계되는 피해액이 자고나면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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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까지 잠정 집계된
태풍 매미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17명, 실종자가 4명입니다.
재산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대구가 천 312억원,
경북이 천 345억원으로
3천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산업단지의 피해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달성공단의 60여개 업체가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로
15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을 비롯해
서대구공단이 70억원,
성서공단이 4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수산 피해도 많아
해상 가두리 양식장 12곳이 파손되고
어선 40여 척이 부서졌으며
양식어 피해도 약 3백만 마리 규모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릉도도
지난 99년 완공된 섬 일주도로가운데
도동에서 서면 태하리까지
25km가 완전히 유실된 것을 비롯해
섬 절반이 고립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도로 통제는 한때 40여군데가 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 정상을 되찾아
현재는 대구.경북을 합쳐 6군데로 줄었는데
대구 신천동로는 내일 새벽 6시부터
전 구간이 소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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