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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문화재도 많은 피해

입력 2003-09-15 14:15:27 조회수 1

태풍으로 경주 불국사 등
경주지역 문화재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주지역에서는 불국사 대웅전과
안압지, 숭덕전 등 주요 건물의
내림마루 기와 일부가 이번 강풍에
떨어져 나가거나 부서졌습니다.

또 헌덕왕릉 난간석 12미터
가량이 부러졌고, 양동마을의 전통민가
7가구의 흙담장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대릉원과 계림, 삼릉 등
경주지역 39군데 사적지에서도
소나무 등 천 2백여 그루의 나무가
뿌리째 뽑히거나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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