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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등 피해복구 본격화

입력 2003-09-15 11:42:22 조회수 1

태풍 매미의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공무원들이 피해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낙동강물이
불어나면서 농경지가 30헥타르가
물에 잠겼던 선산읍 내고리
들판을 비롯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마다 공무원 700여 명이
동원돼 쓰러진 벼를 세우고
황토물을 씻어 내고 있습니다.

김천시도 못둑이 터진
조마면 신왕2리에 중장비를 동원해
진입도로를 긴급 복구하고,
쓰러진 전주를 다시 세우는 등
피해복구에 나서는 등 태풍의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구미산업단지의 LG와 삼성전자는
봉사단을 구성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대구 수해지역을 찾아가 가전제품 수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수농가에서는 수확기를 앞둔
사과와 배가 이번 태풍에 떨어져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나 낙과 가운데
내다 팔만한 것을 골라 내고 있고,
일부는 과일즙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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