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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남북을 잇는 주 간선도로인
신천동로가 태풍 `매미'로 침수됐으나
복구 공사가 늦어져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늘 아침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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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동로의 교통이 통제되기
시작한 것은 나흘전인 지난 11일 오전.
태풍 매미가 북상하면서
신천 강물이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상동교에서 침산교에 이르는
9킬로미터 구간에는 가드레일과
교통표지판 같은 교통시설물
상당수가 부서진 상탭니다.
대구시가 복구작업에 나선 것은
하루 뒤인 지난 12일 새벽부터.
사흘동안 복구 공사를 했지만
전 구간 통행 재개는
내일(16일) 아침쯤 돼야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복구 공사가 늦은 것은
이 구간에 놓인 11개 다리 아래 마다
덤프트럭 10대분의 토사가 쌓여 있어 치우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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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대구시 교통국장
(장비를 그동안 많이 투입 못한 것은 명절 연휴 기간이기 때문에 덤프트럭 기사들이 전부 추석 쉬러 가버리고 해서 장비 구하기가 어려웠다.)
-전화 인터뷰
신천동로를 이용하는 차량 댓수는
하루 평균 6만대.
대구의 주요 대동맥이 제 구실을
못하는 가운데 긴 추석 연휴 뒤의
첫 출근길인 오늘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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