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 피해와 잦은 비로
흉작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오늘부터 논벼 예상 수확량을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15일 작황조사를 한
천 200개 표본을 대상으로
포기당 이삭 수와 이삭당 낱알 수,
병해충 피해 정도를 조사해
예상수량을 예측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경주와 영천지역은 피해 정도가 심해
30%가량 수확이 줄고
대구와 의성 부근은 사정이 조금 나아
10%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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