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휴일 잊은채 복구작업에 비지땀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9-14 19:30:38 조회수 2

◀ANC▶
태풍이 할퀴고 간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서는 민.관.군이 휴일도
잊은채 오늘 복구작업에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태풍 피해 주민들은 흙탕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씻어내고 쓰레기를
치워 보지만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마에 모든 것을 잃은 주민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 붙이고 달려온
공무원과 군장병들의 손길입니다.

50사단 군장병들은
달성군 현풍면과 고령군 우곡면등
피해 규모가 큰 마을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도왔습니다.

◀INT▶
최기완 상병
- 50사단-
(처음에는 잘 모르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크고 마음이 아프다.)

공무원들도 수해 현장을 찾아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INT▶
권기일 씨
-경북도청 직원-
(태풍와서 고생하는데 공무원이
와서 도와야 되지 않겠나?)

덤프트럭과 굴삭기등 수천여대의
중장비들이 동원돼 끊어진 다리를
잇고 터진 제방을 막았습니다.

민관군이 하나된 복구 작업
덕분에 한때 40여곳이 넘던 교통 통제
구간이 10여곳으로 줄었습니다.

또,전기공급이 끊겼던
대구.경북 지역의 19만 8천여가구의
정전도 오늘 대부분 복구돼
전기 공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