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지를 남북으로 잇는
대동맥인 신천동로가 나흘째 교통이
통제돼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신천동로는 지난 11일 오전부터
신천에 물이 불어나면서 교통이 통제돼 지금까지 전구간에 걸쳐 차량이
통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부터 신천동로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있으나 토사가 많아
모레쯤돼야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동로에는 11개 교량 밑에
쌓인 토사량이 엄청나 작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데 대구시는 연휴기간
장비와 인력를 구하기 어려워 작업추진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동로에는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곳곳이 패이는 등 훼손이
심하고 신천동로와 대로를 잇는
칠성잠수교도 떠내려가 보행자들이
통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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