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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경북권 낙동강 홍수경보 해제

입력 2003-09-14 15:58:32 조회수 1

◀ANC▶
낙동강 중류에는 물이 급속히
빠지면서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낙동강 수계에
내려졌던 홍수경보와 주의보가
오늘오후 모두 해제됐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어제 오후
7시 13.75m까지 치솟았던
대구시 달성군 현풍지점의 낙동강
수위가 오늘 오후에는 12미터
정도로 낮아짐에 따라 오후 2시를
기해 홍수경보를 해제됐습니다.

홍수통제소는 이에 앞서
오늘 새벽 1시를 기해서는 낙동강
상류지역인 왜관과 낙동교
지점의 수위가 위험수위인
9m에 크게 못미치자 홍수주의보와
경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경북지역
낙동강 수계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와
경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홍수통제소는 "주의보와
경보가 해제됐다 하더라도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빠져나갈 경우
둑의 흙이 함께 유실돼 예상치
못했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당분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낙동강 중류에는
어제밤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물이
지류로 역류해 달성군 화원읍
성산1리 천내천 제방이 뚫리면서
주변 공장과 마을 일대가 침수됐습니다.

천내천 주변 설화천도 물이
역류해 제방 20여미터가 무너져
내려 순식간에 농경지
200여만평이 물에 잠겼습니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진면
낙동강 지류인 회천의 도진제방도
어제밤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면서 주변일대가 물바다로 변해 새벽부터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돼 긴급
보수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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