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모레(12일)쯤 대구·경북지역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폭풍우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제 14호 태풍 매미가
시간당 24km의 느린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는데
모레(12일)쯤 태풍의 중심이
제주도 동쪽 먼바다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추석인 내일(11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일부터는 대구·경북지역도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동해안 지역에는 폭풍우가 예상돼
귀성객의 귀가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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