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고가의 애완견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9살 황 모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달 1일 새벽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애완견 농장에서
시가 천만원 짜리 그레이트 피네니즈종
애완견 1마리를 훔친 것을 비롯해
6차례에 걸쳐 애완견 11마리
시가 1억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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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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