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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분양시장 과열조짐

입력 2003-09-05 17:28:18 조회수 1

◀ANC▶
대구지역에서
추석 이후부터 이 달 말까지 분양예정인
아파트가 9천여 가구에 이릅니다.

벌써 수도권을 비롯한
외지 자금유입 조짐마저 보이면서
과열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는 16일부터 분양에 들어갈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이 아파트는 분양 이후에도 모델하우스를
전시관이나 문화공연장 등으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모델하우스를 고급화 하는데는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업체간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 달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범어동 유림 노르웨이숲을 비롯해 황금주공 재건축, 만촌우방팔레스와
서한 등 11개 단지에서
9천여 가구에 이릅니다.

대구 분양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전국의 투기자금까지 유입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황성욱 팀장/주택회사 정보기획팀장
[인터넷 사전예약 결과 수도권에서 접수한 경우가 10%에 달한다. 사업주체자로서는 실수요자에 의한 초기계약률이 높은 것이 좋지만, 현 제도에서는 단순 전매차익을 노린 수도권 투기자금을 막을 길이 없다]

이렇게 분양시장이
이상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고급화에 치중, 분양가를 오히려 높이는 역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정 용/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주택업체들은 과잉공급에 따른 미분양 우려는 않고, 고급화에 따라 어떻게 하면 분양가를 높일까 경쟁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매 등을 노린
외지자금 유입 같은 이상과열 양상은 분양시장을 왜곡시켜
결국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s/u] 올들어 사상 최대물량에다
분양가 역시 최고가 수준인
이번 신규아파트 시장의 분양률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향후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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