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 대 1이라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북대는 전체 천 59명 모집에
7천 4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7대 1을 넘었고, 국어교육과는 4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해 53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북대는 올해는 대학마다
수시모집 비중을 늘리는 바람에
정시 모집 경쟁이 상대적으로
심해질 것으로 염려한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지원을 많이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영남대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는데, 의예과 33대 1, 사범대 국어교육과 20.5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2.57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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