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한달동안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 석유 제품과 연료 첨가제
유통 사범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266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산시 자인면 모 공장에서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싯가 7억 6천 여 만원 상당의
유사석유 제품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42살 김모 씨 등 7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김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주유소와 카센터,
도로변 등지에서
연료첨가제를 판매한
259명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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