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추석을 맞아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유통되는
사과와 배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특별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은
북대구와 안동, 구미, 포항 도매시장과
각 시·군의 공판장,
대형 유통업체에서 파는
친환경 품질인증품과
표준규격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경북지원은 이번 점검에서
품질과 중량은 물론,
저급품을 안에 넣는
이른바 속박이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해
소비자들이 표시내용만 보고도
믿고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북지원은 올들어 지난 달까지
지역 도매시장에서 품질 점검을 한 결과
434건의 부적격품을 적발해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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