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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가 '사고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국제도시'로 거듭나는 전기가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하나된 시민의 힘은
국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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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자유분방하게 입장하는
각국 선수단 속에서
관객들의 눈길을 잡아 끈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루과이 선수들이
한글로 직접 써 들고 나온 '대구,감사합니다.'라는
플래카드였습니다.
외국선수들이 칭찬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2만 5천 명의 서포터즈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이었습니다.
◀INT▶ 스미스 케이스씨(영국)
-펜싱 국제 심판-
(유럽에서는 다른 나라를 응원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 서포터즈들은
모든 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선수들에게도 좋았다.)
보수적이고 배타적이라는 대구 이미지는
옛말이 된지 오래고
우리 스스로 어느새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국제시민의 마인드를
갖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다 첫 국제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낸 자긍심과 자부심은
대구지하철 참사 등 잇따른 사고로
형성된 위축감을
한번에 털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INT▶ 조해녕 대구시장
(내륙도시 대구의 보수성이 씻겨지고
국제화 되는 중대한 계기를 맞았다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대회기간에
대구를 찾은 외국선수와 외신기자,
관광객등 외국인은 모두 12만 명...
S/U)
대구에 대해 강한 인상을 갖고 세계 각처로 흩어진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대구는 이제
'그린시티,패션시티,첨단 IT 시티'라는
국제도시로의 급부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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