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추석 연휴 동안 교통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별로 정체예상 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합니다.
또 상습 정체지역에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교통관리를 하고
라디오 등 방송매체와
유기적인 상호연락체계를 갖춰
운전자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석연휴는
상대적으로 긴 연휴 탓에
도로의 정체가 예년보다 덜 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의 진·출입로는
귀성객의 이동차량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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