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다방 여주인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준 뒤
빨리 갚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사는
30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다방업주인 24살 이모 씨에게
도박판에서 빌려준 3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면서 폭행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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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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