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환영 만찬에 참석한
북측 응원단은 오늘 아침 일찍
하프 마라톤 경기에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북측 응원단은 오늘 아침 7시 반
남녀 하프 마라톤 경기가 열린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세계적 수준의 김창옥과 조분희 등
북한 선수를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특히 취주악단은
주경기장 앞 도로가에 나가
'힘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북측응원단은 오후 3시
금메달이 유력시되는
여자 축구 북한과 일본의 결승전이 열리는
대구시민운동장으로 옮겨
대규모 응원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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