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도매법인 노조원들이
조합원 해고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면서
경매가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부터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청과도매법인인 중앙청과 노조원들이
조합원 해고에 반발해
항의 시위를 벌이면서
경매가 1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과일 출하 농민들이
청과법인과 관리사무소측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청과 노조원들은 지난 달부터
부당해고 철회 등을 요구하며
40여 일째 부분 또는 전면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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