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용돈을 마련하려고
흉기를 들고 강도짓을 한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18살 윤 모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재수생인 윤 군은 어젯밤 10시 반쯤
달서구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돈을 뺏으려다
주인이 소리를 질러 실패한 뒤
10분 뒤 다시 인근의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4만 5천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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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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