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의
휴경지 논 가장자리에서
70대 전후로 보이는
남자 1명의 시신이 놓여있는 것을
벌초를 하러가던 43살 고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옆에
옷가지가 놓여있는 점으로 미뤄
2주에서 6주 전에 자살한 사람의
시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부검하기로 하는 한편
주변에 실종자가 가출자가 있는 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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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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