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예천 도립 경도대학 교수들의
학장퇴진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화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10명은
어제 오전 10시쯤
경북도청 도지사실에 들어와
"학장이 학사 업무를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이에 반발하는 교수들을 재임용 탈락시키는 등
전횡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학장의 즉각적인 퇴진과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틀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2월 피부미용과 등
교수 신규임용을 둘러싸고
학생소요로 시작된 도립 경도대 사태는
교수들의 채용비리 의혹 제기와
학교측과 교수들간의 맞고소,
교수 해직 등으로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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