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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방지에 총력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8-28 15:39:41 조회수 1

경상북도는 남해안 적조가
동해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조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적조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적조방제를 위한
황토살포와 복구계획을
체계적으로 짜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적조방제를 위해
황토 5만 6천 톤을 확보했고,
방제장비선 65척을 항포구 주변에
대기시켜 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각 시·군, 수협,
포항해경의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경주 감포수협에서
적조방제 긴급대책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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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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