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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10배 갈취 사채업자 검거

최고현 기자 입력 2003-08-28 06:31:02 조회수 1

사채를 빌려준 뒤 원금의 10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면서 신체포기각서등을 쓰게 해
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여자 사채업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문경경찰서는
대구시 평리동에 사는 31살 임모 여인을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사채업을 하면서 지난 19일 오후 2시쯤
320만원을 빌려간 강모씨의 집에 찾아가
빌려준 돈의 10배가 넘는 3천 5백만원을
요구하면서 신체포기각서를 받는 등
3명의 피해자에게 같은 방법으로 협박해
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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