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축하하는
세계 대학생들의 합창 축제가 어제 열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국내외 대학 7개 연합팀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대학 합창 축제가 열렸습니다.
부산 동의대에 이어 무대에 오른
일본 큐슈지역 6개 대학 연합합창팀이
혼성합창을 위한 창곡
'고향의 사계'를 비롯해
우리나라 노래인 '고향의 봄'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카르멘 서곡 등
오페라의 명장면들을 모아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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