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자판기만을 전문적으로 훔친
절도단 2명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커피재료 판매상
칠곡군 북삼읍 38살 이모 씨 등 2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로부터 자판기를 사들인
대구시 북구 고성동 3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일 새벽
상주시 공성면 모 식당앞에서
45살 서 모 씨의 커피자판기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구미와 상주 등 경북지역을 돌며
싯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커피 자판기 32대를 훔쳐
1대에 70만원씩 받고 김 씨에게
6대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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