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아테네 올림픽에 남북한 단일팀이
참가하는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둘러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자크 로게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시드니 올림픽 때 남북한의 공동 입장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남북한 단일팀 구성은 매우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IOC 차원에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지만
현재 아테네 올림픽 단체 경기
예선전이 진행 중이거나
이미 끝난 경기도 있는 만큼
양측이 선수단 구성 문제와 유니폼 통일 등
많은 문제들을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취임 이후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자크 로게 위원장은
내일 영남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29일 청와대를 예방하고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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