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보수적인 국내 일부 민간단체가
북쪽 체제를 비난하는 프랭카드를 내걸고
시위성 기자회견을 열다가
이를 본 북측 기자단과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빚어졌는데요,
자--문제는 예견된 사태에 경찰은 손을 놓고 있었고
조직위는 언론에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이유범 유니버시아드 언론지원 실장
"바보 같은 지역 방송과 신문이
남측과 북측의 충돌 사실을 보도해
자기 잔치에 찬물을 퍼붓는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하며 화살을 언론에
돌렸다지 뭡니까요.
허허, 보도업무에 대한 지원이 엉망이라
비난을 받던 조직위원회가
이제는 당연한 보도내용에 원색적인 불만이라.
거 보도가 뭔지 알기는 아는 사람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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