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앞에서
주 5일 근무제와 관련한 법 정비 과정에서
한나라당이 친재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집회에서
최근 한나라당이 재벌의 입맛에만 맞는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해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근로기준법 개악을 시도하고 있고
민주당도 들러리를 서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주 5일 근무제가 끝내 근로기준법 개악으로
마무리되면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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