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 화물연대 피해

입력 2003-08-25 12:03:42 조회수 1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구미산업단지 수출업체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경우
이 달 말까지 600 컨테이너 분량을
수출해야 하지만
현재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대한통운의 10여 대로 수송하고 있어,
수출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전기도
29인치 텔레비전을 수출하고 있으나
역시 컨테이너를 확보하지 못해
수출품을 전량 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한과 도레이새한 역시
컨테이너를 확보하지 못해
야적장에 쌓아두고 있으며
장기화될 경우 조업단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부산항까지 제품을 싣고가도
선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직원들을 부산 현지에 보내
선적을 독려하는 등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현재
구미산업단지의 수출물량이
평소의 30%로 줄어들었다며
수출업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화물연대의 파업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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