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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족보'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족보를 학문 차원에서 접근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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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뿌리를 기술한 족보를 학술적인 관점에서 재정립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각 지역과 성씨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술한 족보를 바탕으로 가계의 역사를 탐구하는 작업이 족보학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족보학은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서구에는 패미리 추리, 중국에는 종보, 일본에는 가보라
해서 중요시 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족보에 대한 낮은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족보를 기술하는 방식도 변모하고 있습니다.
◀INT▶ 김시황 회장/경북대 동양예학회
(한문 옆에 토를 달아 쉽게 풀이..)
게다가 단순히 선조가 누구였느냐 보다는 자신은 누구로부터 이어져 왔느냐를 인식 가능한 범위부터 되짚어 보는 것이 족보의 현대적 의미라는 지적입니다.
◀INT▶ 조춘호 교수/
대구한의대 국어문화학과
S-U]족보는 우리 역사와 함께 면면히 내려왔지만 학문적인 체계를 갖추고 국제 학술대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밖에도 조상을 존경하는 의식의 하나로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을 차리는 방식도 전시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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